제주도

(3.13) 사려니숲길 제주도 가볼만한곳 여행 관광 봄 풍경 사진

♡-♡ 2023. 4. 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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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사려니숲길을 가보려고 하는데요!

제주도에서 유명한 곳 중에 하나입니다.

사려니는 살안이 또는 솔안이 라고 불리는데 여기에 쓰이는 살 혹은 솔은 신성한 곳 또는 신령스러운 곳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하! 그러면 여기는 신성한 곳으로 우리가 가는 곳은 제주도에서 신성한 곳으로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려니숲길은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 사려니오름에서 물찻오름을 거쳐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비자림로까지 이어지는 15km의 숲길인 데요! 

간단하게 걸으면 1시간 정도 걸리는 코스입니다.

사려니 초입구에서 숲을 한 바퀴 돈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입구로 들어가면 나무데크로 걸어가기 쉽게 되어있습니다.

전형적인 온대산림으로 졸참나무, 어어나무, 산딸나무 때죽나무 등등 다양한 나무들을 볼 수 있습니다.

삼나무, 편백나무 등이 다양하게 서식하고 있어 에코힐링을 체험할 수 있는 최적의 힐링 숲이라고도 합니다.

저는 3월 초에 갔다 왔는데요!

나무에 이끼가 되어있습니다.

확실히 제주도는 봄이 빨리 오는데요!

여기는 여름에 오면 엄청 시원하다고 합니다.

제가 갔을 때는 선선하면서 포근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나무에 이기도 보이고 바닥에는 현무암으로 되어있는데요!

숲 속에 현무암이 있는 것이 저에게는 정말 신기하네요!

1시간 정도 짧은 코스로 데크를 따라 걷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주차는 갓길 주차를 해야 합니다.

대형버스들도 갓길 주차하는 경우도 있으니 건널 때 조심해야 합니다.

중간중간 포토존도 있는데요!

돗자리 같은 것도 가져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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