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과일 타르트가 너무 먹고 싶어 맛집을 검색해봤는데요!
인천 간석역 근처에 수제디저트를 판매하는 곳을 찾았습니다!
간석역 2번 출구에서 490m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5~10분 걸어가면 됩니다.
큰길에 매장이 있고 옆에는 약국이 있습니다.
매장은 흰색으로 잘 꾸며 놓으셨는데요!
커튼 조명 흰색으로 되어있어요! 벽도 흰색입니다.
여기 신기한 거울도 있는데요! 거울 뒤에서 빛이 나와요! 중간중간에 꽃, 식물이 있는데요! 같이 사진 찍으면 잘 나와요!
커피 종류는 7가지였고 아이스아메리카노 3.5, 바닐라라떼 4.5를 주문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착한 가격이 형성되어있어요. 휘낭시에와 쿠키류도 보입니다. 여기는 케이크가 유명한데요! 쫀득초콜릿, 시그니처생크림, 리얼고구마, 과일타르트(체리, 블루베리, 청포도, 천도복숭아, 샤운머스켓)이 있습니다. 저는 천도복숭아를 먹어보고 싶었는데 아쉽게 샤인머스켓만 남아서 샤인머스켓 6.5 주문했습니다.
음료의 양은 정말 많았는데요! 특히 바닐라라떼 양이 아주 마음에 들었어요. 바닐라향이 나면서 깊은 에소프레소 맛이 느껴졌는데요! 우유가 고소한 맛이 납니다. 진한 에소프레소가 들어가 부드럽고 목 넘김이 좋습니다. 케이크와 먹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아메리카노 양이 많으면 연한 맛이 날 수 있는데요. 여기는 연한 맛이 안 나고 상콤한 맛과 감칠맛, 견과류 볶은 맛이 났습니다. 원두를 정말 잘 쓰신 것 같습니다. 농도도 적당하고 과일향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타르트에 올라간 과일이 엄청난데요. 과일이 떨어질 정도로 올렸습니다. 데코레이션도 마무리를 잘해주셔서 사진이 잘 나왔습니다. 다른 케이크 종류도 과일이 많이 들어가 있었어요. 기본적으로 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했습니다. 타르트 안쪽은 치즈케이크로 되어있는데요. 타르트에 치즈케이크 조합이 낯설기도 한데. 먹어보니 타르트와 잘 어울렸습니다. 케이크 위에는 커스터드가 있습니다. 커스터드는 푹신한 푸딩 느낌인데요! 달달한 맛과 커스터드의 특유의 향이 납니다. 타르트와 치즈케이크가 딱딱한 느낌인데 마무리를 커스터드가 해줍니다. 과일은 여기서 달달한 맛과 과일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6천5백원인데 퀄리티와 정성이 너무 좋았습니다. 하나 빼고 다 나갔는데 이유를 알 것 같았습니다.
정말 많은 기대를 하고 왔는데요.
여기는 저의 기대 이상의 맛과 정성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재방문해서 다른 종류의 디저트를 맛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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