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시간과 중요 금액 등등의 내용은 청양 카테고리 참고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최근에 충청남도 청양군에 여행을 갔다 왔는데요!
너무 재미있는 당일치기/여행 코스라 여러분들께 정리해 드리려고 합니다.
청양 여행 저와 함께 알아볼까요?
청양군에서 가장 유명한 것이 알프스마을인데요!
서울에서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청양군에서 거리가 멀어서 밥 먹을 곳이 없습니다.
그래서 정산초등학교 근처에서 밥을 먹고 산을 넘어 알프스마을로 가야 하는데요!
그래서 인근 식당을 검색해 보면 알프스마을 가기 전에 들린 맛집 이런 식으로 리뷰가 많이 작성되어있습니다.
식사할 곳 찾는데 많은 고민을 했는데요!
제가 고민고민하다 찾아간 곳이입니다.
장강 왕짜장인데요!
출렁다리에서 5~10분 거리라 먹고 바로가기 좋습니다.
주차장도 있어 주차하기도 좋습니다.
시골에 위치한 곳의 특징이 채소가 엄청 신선한데요!
짜장을 바로 만들어서 면에 부어먹는 느낌이었습니다.
간도 딱 맞고 이런 맛있는 짜장 오랜만에 먹어봅니다.
이른 시간에 갔는데요!
주변 살고 계시는 분들이 식사를 하러 오셨어요!
현지인 맛집이었습니다.
여기 짬뽕은 얼큰한데요! 신선한 채소에 해물 육고기도 들어갑니다.
여기가 국물이 맛있게 매워서 뭐지 했는데요!
여기에 청양고추가 들어갑니다.
청양 하면 청양고추라 맛이게 매콤합니다!
짜장에 국물 2스푼 넣어먹으면 맛있습니다.
여기 공기밥도 무료라 밥도 먹었습니다.
여기 짜장면 밥 비벼 먹어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짜장을 먹고 알프스 마을로 넘어가면 되는데요!
언덕 올라가서 바로 왼쪽으로 가셔야 합니다!
잘못해서 직진하면 많이 돌아갑니다.
운동장 입구에 주차를 하고 올라가면 됩니다.
입구에는 통나무에서 군밤과 군고구마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11시 40분쯤 도착했는데 사람이 많았습니다.
저는 입장권 + 눈썰매를 했습니다.
입장권을 받아 팔찌를 차고 들어가면 얼음 성벽과 신기하게 생긴 얼음 빙벽이 보이는데요!
뽀족뽀족한 것이 너무 신기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중간에 멈춰 사진을 많이 찍으셨어요!
밑에는 상당히 미끄러워 조심하셔야 합니다.
앞쪽에 사람이 많으면 뒤로 돌아가 사진을 찍어도 좋습니다.
다양한 테마로 얼음조각도 많이 보였는데요!
조각들을 구경하고 올라가면 눈썰매장이 나옵니다.
여기는 초급, 중급, 상급으로 나뉘어 있고 유아용 썰매도 따로 있습니다!
가족들하고 놀기 너무 좋았어요! 저는 상급 눈썰매를 탔는데요!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블로그 하단에 영상에 눈썰매 타는 영상이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짚라인과 깡통열차인데요! 유료입니다!
눈썰매가 더 재미있으니 그냥 눈으로만 구경하세요!
눈썰매 타기 바쁩니다.
눈썰매는 튜브로 타는데요! 언덕 올라가는데 1분 내려오는데 10초 걸립니다.
언덕 올라가는 게 상당히 힘들어요!
땀이 주룩주룩 납니다.
10번 탔는데 힘들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서 제일 가까운 곳에 유아용 썰매가 있고 거기 안에 봅슬레이 타는 곳이 있는데요!
여기 봅슬레이가 상당히 속도도 빠르고 스릴이 있습니다.
언덕도 낮아서 너무 편해요.
봅슬레이만 30번 타고 왔습니다.
군고구마는 5천원인데요! 정말 맛있었어요!
양도 많이 줍니다.
사실 여행 오면 바가지 당하는 경우가 있어서 잘 안 먹는데요!
여기는 인심 좋게 넉넉하게 챙겨주십니다.
너무 감사하게 잘 먹었습니다.
군밤 군고구마 꼭 먹고 가세요.
알프스마을에서 3~4시간 정도 놀았던 것 같습니다.
다음 여행지로 가려고 나온 거지 여기서 하루 종일 놀아도 상관없을 것 같습니다.
다음은 청장호 출렁다리를 구경하러 갔는데요!
청양에서 유명한 장소입니다.
계곡형 저수지에 다리가 있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주차장이 넓고 잘 되어있어 좋았습니다.
20분 정도 걸어가면 다리가 나오는데요!
상당히 거리감도 있고 언덕도 높아 충분히 감안하시고 가야 합니다.
출렁다리 입구인데요!
거대한 고추가 보이네요!
여기는 상당히 조각들이 많아서 포토를 찍기 좋았습니다. 출렁다리도 생각보다 많이 길었어요!
여기 핸드폰 안 떨어지게 조심해야 합니다.
청장호 주변에 산책길도 있어서 산책하기도 좋았습니다.
시원시원해 보이는 다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글을 보면서 느끼셨겠지만 상당히 많이 걸었다는 것을 아셨을 텐데요!
맞습니다.
다리가 아픕니다.
알프스마을에서 거의 등산을 하고 출렁다리에서 40분 걸었으니 다리가 아프죠.
당초 계획은 알프스마을 > 출렁다리 > 철갑산천문대스타파크 > 천양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 > 청양지천생태공원 > 청양읍으로 가는 깔끔한 루투였는데요!
다리 아파서 쉴 곳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살짝 계획을 변경했습니다.
조용하고 청양에서 느낄 수 있는 감성 카페를 가고 싶어 찾아갔습니다.
춘소커피 뒤에는 시민 운동장이 있고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기 상당히 좋습니다.
춘소커피 주변에는 논뷰입니다.
여기 들어와서 깜짝 놀란 것이 인테리어인데요!
건물은 낡아 보이는데 다양한 장식으로 아름답게 꾸며 놓으셨더군요!
안에는 포근하고 편안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마치 할머니집에 찾아온 느낌이었어요!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수제 레몬차를 마셨는데요!
다리도 아프고 피곤했는데 너무 편안했습니다.
여기는 구조가 작은 룸이 안에 있어서 조용해서 좋았습니다.
오늘 너무 재미있게 놀았더니 금방 배가 고파졌습니다.
여기 청양고추와 잘 맞는 음식이 있습니다.
바로 칼국수인데요!
여기 송학칼국수가 아주 유명합니다.
칼국수를 주문하면 보리밥을 주시는데요!
무생채 김, 기름 살짝 뿌려서 비벼 먹으면 너무 맛있습니다.
보리밥 먹다 보면 바지락 칼국수가 나오는데요
2인분인데 양을 넉넉하게 주셨어요!
채소도 신선했는데요! 바지락이 안에 꽉차 있었습니다.
국물은 역시 청양답게 매콤한 것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국물 하나는 끝내줬습니다.
밥을 먹고 청양전통 시장을 구경했는데요!
다양한 채소와 해산물 판매하는 곳이 보였습니다.
무릎을 탁 치면서 아하!
여기 신선한 채소와 해산물을 사용했구나!
맛있는 이유를 찾았습니다.
요즘 여행을 가면 시장에 관광객 대상으로 장사하는 곳이 많아서 많이 변질됐다고 생각하는데요!
여기는 현지인들이 오시는 곳이라 특색에 맞는 것을 많이 구경했습니다.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제가 너무 늦게 가서 정리하는 곳이 많았는데요!
여러분들은 조금 일찍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청양시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 원더풀 명품찹살 꽈배기를 파는 곳이 있는데요.
여기 꽈배기가 정말 맛있습니다.
설탕은 일반 꽈배기와 차이가 없지만 인절미 가루(콩가루) 뿌려주시는 건 세상 맛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니 들려서 꼭 먹고 가세요. 쫀득쫀득하니 너무 좋습니다.
청양군에 여행지를 찾고 직접 가보면서 좋았던 것은 현지인들이 자주 가는 식당과 풍경 문화를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던 것 같습니다.
여행온 저희에게 친절하게 대해주신 청양시민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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