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시간과 중요 내용은 맨 하단에 기입해 놓았습니다.>
혹시 충청남도 청양을 여행하고 계신가요?
저는 알프스마을과 천장호 출렁다리를 구경했는데요!
너무 재미있게 놀아서 분위기 좋고 잠시 쉬면서 맛있는 커피 마실곳 "춘소커피"를 가게 되었습니다.
춘소커피는 남양면사무소, 남양사거리에 위치해 있는데요.
차량으로 처양군 시내와 멀지 않는 곳에 있습니다.
외형을 보면 친근한 친근한 느낌도 들면서 정말 오래된 건물처럼 보입니다.
춘소커피는 작은 시골마을의 카페이고 옛 보건소 건물을 복원하여 만든 카페입니다.
주변에는 바로 논이보이고 건물 뒤편에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축구장이 있어 주차장이 잘 되어있습니다.
주차하기 정말 좋습니다.
안에 들어가면 소박한 분위기에 메뉴판이 보이는데요.
분필처럼 보이죠?
음료는 3,500원 ~ 5,500원 사이에 형성되어있습니다.
다른 카페와 메뉴가 차별화돼있지는 않았습니다.
평범했습니다.
디저트는 치즈케이크, 스콘이 있었는데요!
정말 맛있어 보였습니다.
디저트를 먹어보고 싶었는데요.
알프스마을에서 군고구마를 너무 많이 먹어서 패스했습니다.
안쪽으로 들어오면 따뜻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를 볼 수 있는데요!
서양 느낌도 나면서 산뜻하게 들어오는 햇빛이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소품과 벽지, 창틀까지 정말 완벽하게 조화로웠는데요!
마치 시골 할머니집을 방문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실제 주문을 받아주신 분도 나이가 있으셨고 직접 커피도 만들어주셨어요.
전기코드와 기타, 화분, 탁자에 놓은 구겨진 종이 디테일까지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여기는 과거 보건소 자리여서 그런지 작은 방처럼 여러 군데가 있고 메인 방이 따로 있는 독특한 구조의 건물이었습니다.
저는 여기에 앉았는데요!
가장 푹신한 지였습니다.
여러 명을 위한 책상도 보이는데요.
탁자, 의자, 전등까지 저의 마음에 쏙 들어왔습니다.
건물은 정말 옛날 것인데요
인테리어는 정말 현대적이고 감성적이었습니다.
시골에서 활용할 수 있는 건물과 그곳만의 옛 감성이 잘 표현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수제차(레몬차)를 주문했는데요!
쟁반도 주변 사물과 정말 잘 어울리죠?
마치 우리 할머니 집에 있는 쟁반 같았습니다.
아메리카노는 시큼하면서 다크 한 느낌이었습니다.
커피기름 느낌도 살짝 느껴졌습니다.
쿠기도 주시는데요!
커피 먹으면서 심심하지 않게 잘 먹었습니다.
수제차는 진하면서 레몬향을 느껴져서 너무 좋았습니다.
레몬을 많이 넣어주셔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커피메뉴는 특별하지 않았지만 여기만의 감성과 시골의 정겨움,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던 좋은 장소 같았습니다.
색다른 인테리어와 시골 감성을 느끼고 싶다면 꼭 방문해 보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벽에 거울도 있어서 사진 찍기도 좋습니다.
<영업시간>
매일 11:00 ~ 19:00
<평점 4.4>
아이스아메리카노 : ★★★★☆
레몬차 : ★★★★☆
분위기 : ★★★★★
청결도 : ★★★★★
화장실 : -------------
친절함 : ★★★★☆
재방문 : ★★★★☆
주차장 :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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