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에 방문하였는데요!
가장 크게 고민하는 것이 순담 매표소와 드르니 매표소 중 어디서 출발해야 좋은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 제가 모든 꿀팁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출발하는 곳은 순담 매표소에서 출발하는 것이 좋은데요!
그 이유는 사진을 보면서 설명하겠습니다.
순담 매표소 주변에 주차를 하면 되는데요!
갓길에 주차 공간이 있어서 주차하기 정말 좋습니다.
여기는 주상절리길 상류 지역인데요!
한탄강 하루로 내려가야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있습니다.
매표소에 요금을 보면 성인 기준 1만원으로 상품권 지급이 5천 원입니다!
1인당 50%를 지역 상품권으로 주는데요!
주상절리길을 감상하고 이 상품권을 사용해야 합니다.
그런데 순담 매표소에는 이용할 수 있는 상업용 건물이나 시설이 없어 순담에서 출발해 드르니에서 사용하면 되는데요!
드르니에는 카페와 편의점 등등 상업용 시설이 많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매표소에서 구매 후 이제 출발해야 하는데요!
2시간 코스로 사진 찍으면서 가거나 느린 분들은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드르니에서 출발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순담은 사람이 적은 편입니다.
경치도 순담 상류 쪽에서 볼거리가 많아 순담에서 사진을 많이 찍고 빠르게 이동하는 편이 좋습니다.
볼 때는 평지를 걷는 것 같지만 상류에서 하류로 걸어야 내려가면서 구경할 수 있습니다.
드르니는 초반 코스가 험난해 오르락 내리락이 많아 불편합니다.
순담의 단점이 있는데요!
철로 된 발판이 궁멍이 숭숭되어있어 고소공포증이 있는 분들은 갈 수가 없습니다.
드르니는 처음에는 나무 데크로 되어있습니다.
저는 고소공포증이 없는데도 정말 무서웠습니다.
현기증도 나고 식은땀도 났습니다.
이런 다리들을 걷는 것이 포인트인데요!
다리마다 이름이 있어서 읽어보면서 가면 좋습니다.
드루니와 점점 가까워지면 위에 망같은 것이 있는데요!
위에 골프 치는 곳이라 골프공이 올라가져 있는 곳도 있습니다.
지금은 농사 기간으로 물이 흙색이라고 하네요!
이제 나무 데크가 보이는데요!
나무 데크를 보니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여기가 가장 인기 있는 장소인데요!
단체나 인증 사진을 여기서 많이 찍으세요!
여기는 올라가고 내려가는 구간이 많아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이제 드르니 게이트로 나왔는데요!
다시 순담으로 어떻게 가지??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여기는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어서 버스를 타고 가면 됩니다.
주말 및 공휴일에만 운영이 되는데요!
동절기 10:00 ~17:30(12월~2월)
하절기 10:00 ~ 18:00(3월~11월)
운행 간격은 30분인데요!
사람이 어느 정도 타면 출발하시는 것 같습니다.
많이 걸어서 배도 고프고 목도 마르고 하는데요!
여기서 들려서 상품권을 사용하면 됩니다.
호두과자를 보통 많이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다른 먹을 것도 많아서 취향에 맞게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여기가 버스 타는 곳인데요!
안내해 주시는 분들이 친절하게 잘해주세요!
주상절리가 정말 멋지고 철원에 가면 꼭 가봐야 하는 곳 중에 하나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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