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평점 4.71] 죽기전에 가봐야하는 해물칼국수 어부의집 인천 영종도 맛집

♡-♡ 2022. 10. 21. 20:49
728x90
반응형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어부의 집은 해물칼국수 맛집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기 편합니다. 화수목금 11:00~20:30, 토일 10:00~20:30, 라스트오더는 19:30, 월요일은 정기휴무입니다. 바다와 조금 멀리 있는 곳인데요. 블랙이글호가 직접 해산물을 잡아 온다고 합니다. 

안내를 받아 2층으로 올라가면 메뉴판이 보이는데요. 해물칼국수와 활전복덮밥이 보입니다. 가격은 해물칼국수 1인분에 12000원 활전복덮밥은 1인분에 16000원입니다. 어선에서 직접 잡아오기 때문에 그날 잡아온 재료에 따라 재철 해산물에 따라 메뉴가 바뀌는 것 같습니다. 저는 가을에 갔기 때문에 꽃게가 재철 이겠죠?

기본 반찬은 평범한데요. 여기서 직접 만드셨다고해요! 

각각 1인분씩 주문을 했는데요. 양이 엄청 많이 들어가있습니다. 해물 칼국수에 전복도 들어가 있습니다. 

혼자서 먹기 넉넉한 양입니다. 홍합, 새우, 전복, 게, 다양한 조개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면은 칼국수 면으로 쫄깃한 식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게는 살이 알차게 들어가 있었는데요. 신선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조개류도 마찬가지입니다. 국물 맛이 잊히지 않는데요. 바다의 향기가 느껴지고 해산물을 푹 끓여 우려낸 시원 칼칼한 국물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게를 얼마나 많이 넣고 끓였는지 국물에 게살이 떠다녔습니다. 국물까지 다 비웠습니다. 개인적으로 소주와 같이 먹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활전복덮밥을 주문하면 바로 전복을 잡아 주시는데요. 싱싱한 전복 2개가 들어갑니다. 밥은 1.5 정도로 아주 넉넉하게 들어가고 채소와 비벼 먹으면 됩니다. 회덮밥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싱싱한 전복이 엄청 많이 들어가서 밥을 다 먹을 때까지 전복과 같이 먹을 수 있습니다. 꼬독꼬독한 전복 맛과 초장의 맛이 환상적이었습니다. 참기름에 전복 내장을 주시는데요. 비릿한 맛이 나는데 전복을 먹을 때 먹는 별미입니다. 어두운 초록색은 암컷, 흰색은 수컷입니다. 날치 알도 듬북 넣어주셨어요! 아주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싹싹 먹었습니다. 꽃게찜은 가을이 제철이라고하는데요! 꼭 먹어보세요. 게가 엄청 맛있습니다.

손님을 위해 센스있게 기념품도 있습니다. 귀여운 홍가리비입니다. 

티스토리 올리면서 아직도 잊히지 않는 맛집이네요. 여러분들이 영종도에 들리시면 꼭! 먹어보고 오세요!

해물칼국수 : ★★★★★

활전복덮밥 : ★★★★★

청결도 : ★★★★★

화장실 : ★★★☆☆

친절함 : ★★★★★

재방문 : ★★★★★

주차장 :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