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철원에 오면 들려야 하는 곳이 있는데요! 바로 철원 노동당사입니다. 철원 노동당사는 1946년에 북한 노동당이 철원과 그 인근 지역을 관장하기 위해 지은 건물입니다. 지역 주민의 노동력과 자금을 강제로 동원하여지었으며 주민을 통제하고 사상운동을 억압하는 구실을 하였습니다. 이곳은 한국 전쟁으로 인해 모든 건물이 파괴되었지만 철근 구조에 벽돌과 시멘트로 벽을 쌓아 매우 견고하게 지어진 건물인 노동당사는 현재의 모습으로 남아 분단과 전쟁의 참상을 증원하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 아직도 있는 것이 신기합니다. 보통 단체 관광을 오신 분들이 앞에서 사진을 많이 찍으세요! 노동당사는 뒤편도 관람이 가능한데요! 건물에 구멍이 보이시나요? 건물에 난 흔적들은 탄흔으로 총알이나 파편이 박혀 생겨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