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에 죽주산성이 있습니다. 여기는 과거 몽고군이 쳐들어와 송문주 장군이 방어에 성공한 곳이라고 합니다. 죽주는 고려시대 죽산지역의 지명으로, 서울에서 부산으로 가는 영남길 교통의 요지라고 합니다! 삼국시대에 처음 축조하여 몽고 침략 때와 임진왜란 때 다시 쌓았다고 합니다. 성은 내성, 중성, 외성으로 3중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몽고군의 3차 침입 당시. 교통, 군사요충지인 죽주를 방어하기 위해 송문주 장군을 파견했습니다. 몽고군의 공격법을 알고 송문주 장군이 일찍이 준비를 했는데요! 몽고군을 격퇴하는 그의 모습을 보고 백성들이 그를 신명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성안에는 송문주 장군의 전공을 기리는 사당이 있습니다. 죽주산성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가파른 언덕으로 올라가면 문이 나오는데요. 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