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03.15] 제주도 쇠소깍 (여행/관광) 가볼만한 곳 해변 나룻배 카약 매표 정보

♡-♡ 2023. 4. 26. 19:00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제주도에서 다시 가고 싶은 곳이 있어 여러분들에게 추천해 드리려고 합니다.

제주 서귀포시 쇠소깍인데요!

쇠소깍은 서귀포시 하효동과 남원읍 하례리 사이를 흐르는 효돈천입니다. 이 효도천은 하구를 가리키며 제주 현무암 지하를 흐르는 물이 분출하여 바닷물과 만나 깊은 웅덩이를 형성하는 곳입니다. 쇠소깍이라는 이름은 제주도 방언인데요! 쇠는 효돈마을을 뜻하며 소는 연못, 각은 접미사로서 끝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여기는 계곡의 풍경이 정말 아름다운 곳으로 뛰어난 비경을 가진 곳으로 알려져 있고 여기에 나룻배 카약을 타면 이보다 좋을 수가 없습니다.

주차는 쇠소깍 제2주차장에 주차를 하시어 하효쇠소깍해수욕장을 같이 구경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주차장에서 해변으로 걸어 나오면 테우, 카약체험을 할 수 있는 곳과 쇠소깍이 나옵니다.

 좌측으로 해변을 구경하면서 걸어가시면 됩니다.

여기 해변이 신기한 것이 바로 모래가 검은색인데요!

주변이 현무암으로 이루어지다 보니 모래가 자연스럽게 검은색이라고 합니다.

동해바다는 백사장이라고 하는데요!

여기는 흑사장이라고 불러도 될 것 같습니다.

100m 정도 움직이면 쇠소깍이 나오는데요!

바다부터 온 이유는 현무암지대라 하천에 물이 없기 때문입니다.

바다 부근에서 물이 올라오기 때문에 벚꽃을 구경하는 것이 아니면 아래에서 출발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가 도착했을 때는 아침이었는데요!

카약을 타려고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여기서 구매를 하면 되는데요!

카약 1대 2인승 2만 원, 3인승 2만 5천 원입니다.

용암이 흐르는 장소를 따라 아약을 타는 모습이 정말 낭만적이었는데요!

일반 하천에 비해 계곡이 깊어서 절벽을 보면서 카약을 타는 재미가 있을 것 같았습니다.

보통 젊은 커플이나 가족단위로 많이 타시는 것 같습니다.

인터넷으로 예매가 가능하다고 하니 꼭 해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