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데이트코스, 당일치기코스]

강원도 철원 (여행/관광) 당일치기 추천 가볼만한곳 맛집 정보 정리 한탄강 주상절리

♡-♡ 2023. 5. 10. 19:00
728x90
반응형

<세부내용은 강원도-철원 카테고리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근에 강원도 철원으로 당일치기 여행 관광을 다녀왔는데요!

여행 코스를 공유하려고합니다.

저는 부모님과 같이 당일치기로 갔습니다.

또한 철원에 꽃축제가 있는데요 저와 개화시기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철원은 추울수록 더 끌리는 도시인데요! 

임꺽정의 전선이 깃들어 있는 고석정과 한탄강 위를 걸으면서 화산 폭발로 만들어진 기암괴석들을 비롯해 주상절리의 절경을 구경하는 것이 철원 여행의 핵심입니다.

제주도를 제외하고 국내에 화산으로 만들어진 강을 보기 정말 힘듭니다.

제주도 움푹 파인 절벽 아래 강이 흐르는 것을 보기 정말 힘든데요!

철원의 경우 이 절벽과 강을 보기 좋은 곳입니다. 이로 인해 래프팅 관련 스포츠가 발달되었습니다.

 

■ 고석정

첫 번째로 들린 곳은 고석정인데요!

한탄강의 중류, 신라 진평왕이 이곳에 고석정이라는 정자를 세운 이후로 주변 지역까지 통틀어 고석정이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조선시대 의적으로 활약했던 임꺽정이 숨어 활동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저는 5월 초에 갔는데요!

비가 많이 오고 난 다음에 가서 물이 많은 상태입니다.

고석정 입구에서 내려가야 하는데요! 경사가 심해서 노인이나 아이들이 갈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간단하게 구경하기 좋으며 가장 많이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여기 옆에는 고석정 꽃밭이 있습니다.

최근에 날씨가 정말 추워져서 5월 20일로 개장일이 미뤄진 상태입니다.

제가 갔을 때는 꽃이 없습니다.

고석정은 입장료가 따로 없고 소형차 2천 원, 대형차 5천 원 하루종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고석정을 구경하고 꽃밭도 같이 여유 있게 구경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화시기가 늦춰져서 조금은 아쉬웠는데요!

여러분들이 저 대신 시기를 잘 맞춰 좋은 구경하 셨으면 합니다.

 

■ 철원한탄강주상절리길

다음으로 요즘 가장 핫하다는 철원한탄강주상절리길에 갔는데요!

길이 3.6Km 폭 1.5m로 한탄강의 대표적인 주상절리 협곡과 다채로운 바위로 가득한 순담계곡을 걸어가는 코스입니다.

여기는 출발하는 곳이 2군데입니다.

순담매표소, 드르니매표소

여기서 정말 중요하니 필독하세요!

첫 번째

입장료는 1만 원인데요!

50%를 지역화폐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할 수 있는 곳이 드르니매표소에 상가들이 몰려있어 순담매표소 > 드르니 매표소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2시간 정도 걸어야 해서 왔다 갔다 완복(4시간)은 정말 힘듭니다.

두 번째

평지로 보이지만 강은 상류에서 하류로 흘러 내려갑니다.

순담에서 시작하면 아래로 은근히 내려가면서 걸을 수 있어 피로도가 덜합니다.

반면 드르니 매표소에서 출발하면 은근 언덕을 올라가야 해서 정말 힘들어요!

세 번째 

가는 길이 대부분 우측통행이라 순담으로 출발해야 우측으로 절벽을 보면서 걸어갈 수 있습니다.

보통 사진을 찍으려면 오른쪽에 강과 절벽을 끼고 걸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네 번째

셔틀버스로 운행을 해주는데요!

10:00 ~18:00

30분 간격으로 해줍니다.

혹시 고소공포증이 있으시면 절대 가지 마세요!

바닥도 보이고 다리도 흔들거리는 것들이 있어 정말 무섭고 스릴 있습니다.

저는 처음에 속이 메스꺼움 어지러웠습니다.

 

■ 콩마을가마솥두부집

재미있게 구경을 하고 밥을 먹으러 왔는데요!

여기는 두부요리를 하는 곳입니다.

두부전골은 1인분에 1만 1천 원 합니다.

나물 반찬과 밥을 처음에 비벼먹고 두부전골을 먹는데요!

두부전골이 얼큰 칼칼하면서 짭짭한 것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나물은 바로 한 것처럼 신선했고 고추장 참기름 넣어 비벼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습니다.

부모님이 특히 좋아하셨습니다. 주차장도 있어 주차하기 정말 좋습니다.

 

■ 은하수교

밥을 먹고 은하수교에 갔는데요!

최근에 건설된 다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흔들 다리고 아래가 다 보입니다.

유리로 된 구역도 있는데요!

아찔 한 것이 스릴 있었습니다.

순담계곡보단 난이도는 낮았는데요!

고소공포층 있으신 분들 가기 힘듭니다.

다리를 건너 전망대로 올라가면 철원 평야가 보이는데요!

시원시원한 것이 너무 신기했습니다.

 

■ 직탕폭포

직탕폭포는 우리나라의 다른 폭포들과는 달리 하천면을 따라 넓고 평평하게 펼쳐져 있는 모습을 하고 있는데요!

층으로 나뉘어 내려가는 모습이 너무나도 신기해 보였습니다.

지금은 물이 많은 상태라고 합니다.

한국의 나이아가라폭포라고 보시면 좋은데요!

규모는 다르지만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볼 수 없는 것이니 더 특별한 것 같습니다.

 

■ 철원노동당사

철원 하면 6.25 전쟁의 아픔과 역사를 담고 있는 소중한 곳입니다.

전쟁 당시 3.8선 이북으로 북한 노동당이 철원과 그 인근 지역을 관장하기 위해 지은 건물인데요!

전쟁으로 다른 건물은 파괴되었지만 철근, 벽돌, 시멘트로 벽을 쌓아 아직까지 남아 있다고 합니다.

건물 주변에는 총탄 자국이 보이는데요

아직 전쟁의 아픔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 철원역사문화공원

철원역사문화공원은 파괴되었던 건물을 복원한 곳으로 최근에 형성된 공원입니다.

여기는 모노레일로 소이산으로 가는 곳이 있는데요!

여기서 정말 인기가 많습니다.

기타 체험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은데요!

우편 보내기 , 리어카 등등  체험이 가능합니다.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 백마고지전적지

395 고지라고도 하는데요!

철원읍 북서쪽 약 12km 지점인 휴전선 남쪽 DMZ 내부에 있습니다.

심한 포격으로 온통 파괴되어 공중에서 보니 백마와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 바로 백마고지입니다.

저는 여기를 걸어가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요!

백마고지는 24번의 주인이 바뀔 정도로 혈전을 치른 곳입니다.

태극기가 끝나는 부분에는 백마고지 전투에서 희생된 분들의 이름이 적혀 있습니다.

저는 하나하나 꼼꼼하게 다 읽고 가슴에 새겨 내려왔습니다.

 

저는 이번 철원 여행을 하면서 우리나의 역사와 국내에서 보기 힘든 자연경관을 보고 너무나도 좋았던 것 같습니다.

한탄강을 따라 보는 주상절리가 특히 아름 다웠고 예전에 없었던 관광 요소들이 다시 철원을 찾기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